2017/04/243 Orange city 금빛 출렁이던 서울의 하늘 그리고 남산 그리고 한강 2017. 4. 24. 아버지의 크기 내게 넘을 수 없는 커다란 산 처럼 보이던 아버지 당신의 뒷 모습이 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작아진다. 작아진다. 작아진다. 그렇게 확인된 당신 노년의 모습이 쓸쓸한 겨울 풍경처럼 내 마음을 울렁인다 뚝섬 2017. 4. 24. 봄날의 향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사랑도 그렇게 슬며시 다가오나보다 그렇게 벚꽃이 흐드러진 봄 날을 걸어본다 목천 2017.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