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필로그

꿈이 많은 아이들

by Ramble photo 2017. 4. 25.

 

부슬비가 내리던 날

우산없이 뛰어놀고 있던 아이들의 환대에

나 혼자 들고 있던

우산이 부끄러웠지만

너무나도 행복했던 출발점...

 

 

 

.

 

 

미래의 꿈이 경찰관인 어린아이..

저도 한장 찍어주세요~~

라고 당당히 말하던 녀석 ㅎㅎ

 

 

 

 

 

 

 

 

처음에는 쑥쓰러워하던 아이들이

이네 마음을 열고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래..아저씨는 너희들을 헤치지 않는단다 얘들아..ㅎㅎ

 

 

 

 

 

 

 

 

 

 

저희만 따로 찍어주세요~~

 

아이돌이 꿈인 아이,

연예인이 꿈인 아이,

치과의사가 꿈인 아이,

 

그러고보니!

내 꿈은 어디간거지...

어디에 있는거지...

왜 잊어버리고 사는거지...

 

 

 

민락초등학교.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