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백 풍경1 아버지의 크기 내게 넘을 수 없는 커다란 산 처럼 보이던 아버지 당신의 뒷 모습이 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작아진다. 작아진다. 작아진다. 그렇게 확인된 당신 노년의 모습이 쓸쓸한 겨울 풍경처럼 내 마음을 울렁인다 뚝섬 2017.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