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라본 풍경

퇴근 후

by Ramble photo 2019. 5. 9.

 

퇴근 후

친구들과

직장동료들과

때론 연인과

 

한 잔하던 즐거움은

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지 오래..

 

함께 하며 얻었던 즐거움이

이제는

혼자 보내며 얻는 즐거움이

더 커서 그런가싶다

 

어떤것이 정답일런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나..

 

나를 위한 시간이라면

둘 다 좋은거겠지 싶다

 

 

수영구 민락. 부산

[ 공존과 소외 - 도심속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