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되는 요즘이에요
나를 어루만지는 시간
나를 토닥여주는 시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을요
가끔은 스스로 맥박을 짚어보기도해요 ㅎ
늘 병원이나 가야 다른 사람이 짚어주는
내 심장박동을 느껴보곤합니다
가슴에 손을 대고 전달되는 심장박동의 느낌과는
아주, 매우 다른 생생함입니다
각설하고
사람들과 떨어져 있는 혼자의 의미가 아닌
자신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올림픽공원. 서울
[ 공존과 소외 - 도심과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