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사진25 오마이갓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다른 삶 종로. 서울 2019. 3. 4. 서로 다른 생각이 스치는 순간 무심히도 지나간다. 무심히도 쳐다본다. 무심히도 흘러가는 너와 나의 시간 종로. 서울 2019. 3. 4. 잠시만요 사진의 우연성 셋의 대상 그들의 시간 그리고 한공간 내 프레임안에 필연성으로 다시 표현된다 사진창고. 성수동. 서울 2017. 4. 28. 한 잔 퇴근 길 소주 한 잔 행복 민락수변공원 포차거리. 부산. 2017. 4. 25. 아버지의 크기 내게 넘을 수 없는 커다란 산 처럼 보이던 아버지 당신의 뒷 모습이 내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작아진다. 작아진다. 작아진다. 그렇게 확인된 당신 노년의 모습이 쓸쓸한 겨울 풍경처럼 내 마음을 울렁인다 뚝섬 2017. 4. 24. 봄날의 향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사랑도 그렇게 슬며시 다가오나보다 그렇게 벚꽃이 흐드러진 봄 날을 걸어본다 목천 2017. 4. 2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