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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다

노을지던 그 날

by Ramble photo 2019. 5. 6.

 

자연속에서 마주하는 노을과 달리

도시에서 마주친 노을은 

참으로 감성적이다

 

그 의미는 

상대적으로 도시에서 느껴지는 소외감때문은 아닐까

싶기도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

티 나지 않게 잘 버무려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잠시 석양빛에 물들어본다

 

송도. 인천

[ 공존과 소외 - 도심속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