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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다

자신을 어루만지는 시간

by Ramble photo 2019. 5. 5.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되는 요즘이에요

나를 어루만지는 시간

나를 토닥여주는 시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순간을요

 

가끔은 스스로 맥박을 짚어보기도해요 ㅎ

늘 병원이나 가야 다른 사람이 짚어주는 

내 심장박동을 느껴보곤합니다

가슴에 손을 대고 전달되는 심장박동의 느낌과는

아주, 매우 다른 생생함입니다

 

각설하고

사람들과 떨어져 있는 혼자의 의미가 아닌

자신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올림픽공원. 서울

[ 공존과 소외 - 도심과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