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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사진50

5월의 어느날 서울 어딘가쯤 2020. 8. 22.
퇴근길. 비내리던 거리풍경 중구. 시청 2020. 8. 8.
비는 내려도 비가 퍼붓고 쏟아져 몸은 젖어도 마음은 젖지 않을테니 이고 있는 걱정 모두 내려놓고 또 한발 내딛는 내일이 되기를 2020. 8. 5.
기다림 따스한 봄날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될듯 진정되지 않는 감염병이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골든크로스 이후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확진자수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금더 사회적거리두기, 개인 공중위생에 힘쓰고 기운내야겠습니다 2020. 3. 16.
미약함에서의 탈출 - 미약함 - 세계가 고도화된 문명으로 발전하는만큼 점점 더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이라는 존재의 나약함이 드러내지고 두드러지고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명적으로 모든 종 중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서요 아무리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도 가장 기본적인? 재해의 방어에는 다른 종 들과 함께 여전히 취약한 계층일뿐 별 반 다르지 않네요 - 탈출 - 언제나 그랬듯 머리를 맞대고 위기와 그 미약함을 이겨내고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 인류 ' 에게는 있습니다 집단을 이루고 생각을 공유해서 미약함을 이겨낼 수 있는 장점 이 와중에 그런분위기에 편승해서 질서를 어지럽히고 서로를 이간질시키는 부류?들도 있지만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것을 믿고 저도 공중보건수칙을 .. 2020. 3. 10.
내가 아닌 너를 위해 해가 기울어져 가는 오후 가족들의 저녁식사를 위해 양손 가득 장을 보고 들어가시는 우리네 어머님 내가 아닌 너와 우리를 위해 목에 걸린 가방쯤이야 별일 아니라는듯 버스 정류장에서부터 한참을 걸어가신다 안동. 경북 202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