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사진50 낯선 도시로의 여행 낯선 도시로의 여행 그들의 뒷모습에서 앞으로 여행에 대한 흥분과 외로움을 느껴본다 추운겨울 차가운 도시의 바람을 따듯한 이 곳 사람들의 정으로 맞서기를 바라며 중구. 서울 2019. 3. 10. 어루만지는 시간 따듯한 국물과 따듯한 조명과 따듯한 분위기에 집으로 가는 퇴근길 삶에 지친 몸을 뜨끈히 데워본다 온탕에 들어가듯 사르르 녹는 몸과 마음.. 그렇게 하루를 어루만져본다 동대문. 서울 2019. 3. 7. 겨울 나그네의 길 소리도 없이 와서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눈처럼 나그네가 뷰파인더에 들어왔다 사라져간다 차가운 도시의 건물들을 벗어나 그만의 안식처로 낙원상가. 서울 2019. 3. 5. 오마이갓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다른 삶 종로. 서울 2019. 3. 4. 패션쇼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나를 행하는 시간에는 장소도 요일도 중요하지 않다 동대문. 서울 2019. 3. 4. 저 좀 타나요? 때론 의도치 않게 서로의 행위가 들춰지기도한다 이렇게 마주하는것은 우연일까, 또는 필연일까, 신방동. 천안. 2017. 4. 28.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