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going moment92 겨울 나그네의 길 소리도 없이 와서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눈처럼 나그네가 뷰파인더에 들어왔다 사라져간다 차가운 도시의 건물들을 벗어나 그만의 안식처로 낙원상가. 서울 2019. 3. 5. 역시 인생은 혼자가 제 맛 아이, 어른 상관없이 우리네 뒷모습은 가식없는 못습 그대로인듯하다 아이의 뒷모습이 묵직하게 다가오던 그 날 과천. 경기도 2019. 3. 4. 오마이갓 같은 시간 같은 장소 다른 삶 종로. 서울 2019. 3. 4. 서로 다른 생각이 스치는 순간 무심히도 지나간다. 무심히도 쳐다본다. 무심히도 흘러가는 너와 나의 시간 종로. 서울 2019. 3. 4. 패션쇼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나를 행하는 시간에는 장소도 요일도 중요하지 않다 동대문. 서울 2019. 3. 4. 잠시만요 사진의 우연성 셋의 대상 그들의 시간 그리고 한공간 내 프레임안에 필연성으로 다시 표현된다 사진창고. 성수동. 서울 2017. 4.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