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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사진가 광돌이31

문득 드는 생각 두껍고 무거운 거짓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들을 현실에서 마주할 때 허무함과 씁쓸함의 감정이 컨트롤이 안될때가 많다 잠실. 서울 [ 공존과 소외 - 도시 속 사람들 ] 2019. 4. 28.
우리 사랑은 마치.. 우리 사랑은 마치 이제 막 시작된 봄처럼 달달하면서도 풋풋함 . 뜨거운 우리 사랑의 절정을위해 거침없이 한 여름속으로 기꺼이 뛰어들 수 있는 시절 / 올림픽공원. 서울 [ 공존과 소외 - 자연과 사람들 ] 2019. 4. 26.
아침식사 밝아오는 여명빛에 분주한 식전 준비소리가 요란한 바다를 품은 어느 시골집의 아침 풍경 . 잔잔하게 철썩이는 파도소리의 리듬에 맞춰 파 써는 소리 식탁에 수저 올려놓는 소리가 흥겹게 들려온다 감포. 경주 2019. 4. 25.
봄 날 인생의 봄 날 영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오래 머물러있을줄 알았던 그 봄 날 지금의 봄 날 또한 색다른 의미가 있지만 그래도 부러운 그 시절의 봄 날이다 잠실. 서울 [ 공존과 소외 - 자연과 사람들] 2019. 4. 24.
무게 나의 무게 당신의 무게 우리들의 무게 처지는 달라도 다들 무게 한짐씩은 있으시잖아요? 서로 좀더 배려하고 보듬어주는 날들이기를 바래봅니다 종로. 서울 [ 공존과 소외 - 도심 속 사람들 ] 2019. 4. 22.
잠시 멈춘 숨가쁜 일상 해야 할 일이 있고, 내가 속해있고 돌아갈 곳도 있는데 마음은 여전히 공허한 하루 . " 멈춰 " 라는 사인에 그나마 숨을 돌려본다 종로. 서울 [ 공존과 소외 - 도심속 사람들 ] 2019. 4. 18.